이경준 혁신투자자문 대표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증권사를 직접 찾는 투자자는 예전처럼 많이 보기 힘들어질 것"이라며 "증권사를 방문하던 투자자들 상당수가 온라인 청약을 배우거나 부탁해서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크래프톤보다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에 많은 투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각각 20조~30조원대, 크래프톤은 중복청약이 되더라도 10조원대의 청약 증거금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