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준 혁신투자자문 대표는 "알리페이가 재무적 투자자(FI)가 아닌 전략적 투자자(SI)란 점에서 시작 단계부터 바로 나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성장성이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기관투자자들 역시 물량 확보가 우선"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100% 균등배분도 국민주 타이틀을 가져가면서 최대한 많은 고객을 페이 이용에 유입하려는 전략"이라면서 "상장 당일에 시초가 2배 형성은 가능할 것이고, 상한가 직행과 지속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