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는 “과거부터 매번 소형주의 공모는 흥행에 유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장의 변화라면 대어급 IPO의 흥행이 예전보다 어려워졌다는 것인데, 소형주의 경우 큰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있는데 소형주의 경우 배정 받아봐야 몇주 안되기 때문에 사실상 수익에 큰 영향은 없다”면서“종목에 대한 수급은 많고 공급은 적어지는 불균형이 발생하고 유통물량이 적은 만큼 예전부터 소형주는 좀 더 안전하다는 일종의 합의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