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는 "중소형 기관은 공모주 펀드에 종목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수요예측에서 높은 가격을 써내 참여해야 한다는 기조는 여전하다"면서도 "최근 8거래일간 10개 종목이 신규상장하면서 수급과 화력이 분산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노스페이스의 경우 최근 3년간 합산 매출이 10억원도 안 될 정도로 적자가 지속된 만큼 고밸류 논란에 더해져 하락세가 지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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