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장에선 하나증권보다 삼성증권의 초대형 스팩에 상대적으로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팩은 상장주관사인 증권사와 발기인의 역량에 따라 합병 성사가 갈려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발기인은 스팩의 경영진으로서 초기 자본을 제공하고 합병 대상 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는데, 삼성스팩7호의 발기인은 다올인베스트먼트, 에이씨피씨, 혁신아이비자산운용, 삼성증권 등이다. 하나금융스팩25호의 발기인은 에이씨피시, 앤퍼니, 비엔케이벤처투자, 하나증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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