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는 “컬리의 상장 철회는 예견된 수순”이라며 “컬리의 경우 애초에 기관투자자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컬리의 경우 매출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영업 적자 폭도 크게 늘었다”면서 “막대한 마케팅 투자 비용으로 사업자체가 꾸준히 흑자를 낼 수 없는 구조다 보니 결국 사업성이나 재무적 회생 가능여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고 말했다.(2023 IPO 대해부①)대어급 씨말랐다…철회 이어질듯 (news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