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문가들은 공모규모 100억원 이상의 스팩일수록 상장이 힘들어졌다고 분석한다. 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는 "스팩이 100억만 넘어가도 안 된다"며 "이미 상장된 게 과하게 많은 상황에서 주관사들도 다 인수합병(M&A)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스팩 규모가)클수록 합병 대상 회사도 커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그만큼 크면 직상장하지 스팩 상장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스팩 올해 철회만 벌써 5건... 금감원 경고까지, 스팩 IPO 열기도 뚝 - 머니투데이 (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