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준 혁신투자자문 대표는 “쿠팡이 100조원대를 기록할 만큼 미국에서는 기업 가치를 높여 몸값을 측정하는 반면 한국 시장에서는 디스카운트를 받았을 것”이라며 “쿠팡이 국내에 왔을 경우 100조원을 받을 수 있었을 지 의문이며, 결국 기업은 인정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고 말했다. VC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 사이즈가 여전히 작다 보니 공모 규모도 작아질 수 밖에 없다”면서 “미국과 비교하면 국내 상장 시스템은 총체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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