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카카오그룹주가 일제히 하락세인 가운데 카카오뱅크는 그 중에서도 더 영향을 받았다"라며 "여기에 '카카오 먹통 사태'가 터지면서 일시적으로 접속 장애가 발생했고, 이에 불안한 고객들의 이탈 움직임도 관측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또 카카오뱅크는 예전엔 플랫폼 기업이라고 여겨졌으나, 요즘엔 '은행이 온라인을 강화한 것일 뿐'이라는 인식도 생겨나고 있다"라며 "기존 은행과 차별성이 없다는 의미로, 매력이 줄면서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우리사주 직원도 2억씩 날렸다"...카뱅 한달간 시총 1조7000억 감소 < 은행·저축은행 < 금융·증권 < 기사본문 - 데일리한국 (hankooki.com)